'경찰수업' 박승연, 차태현-진영-정수정과 '꿀케미'…러블리 매력 포착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경찰수업' 박승연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15일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서 경찰대학 신입생 '민재경' 역을 맡은 박승연의 열일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승연은 해사한 미소를 띤 채 싱그러운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수수한 유도복 차림에도 감출 수 없는 청순미를 과시하는 것은 물론 우윳빛 피부와 사슴 같은 눈망울로 자체발광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강탈한다. 경찰복을 입고 씩씩하게 경례를 하는 모습에서는 경찰대 학생의 당찬 패기가 느껴져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차태현, 진영, 정수정과의 다정다감 꿀케미도 시선을 집중시킨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장난스레 브이를 하거나 엄지척 포즈를 취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져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기도. 극 중 경찰대 안에서 동고동락하는 이들과의 세대를 뛰어넘는 케미스트리는 '경찰수업'을 빛나게 하는 원동력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경찰수업'에서 박승연은 경찰대 신입생이자 오강희(정수정 분)의 룸메이트로 적재적소에서 활약하며 깨알 재미를 더하고 있다. 오강희와는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절친 사이로 발전해 막강한 '걸크러시' 케미를 뽐내는가 하면, 다양한 인물들과 좌충우돌 캠퍼스 라이프를 그려나가며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승연은 웹드라마 '어린공주'와 JTBC '눈이 부시게'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올리고 있는 신예. 이번 작품에서 짧은 등장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청량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에 감칠맛을 더하고 있는 박승연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김지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어쩌다 전원일기' 측 "제작 무산 NO"…장근석·최수영 출연 고사

• 이아영 남자친구·허이재·노제 탈락·경기 재난지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