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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다, 연극 '분장실' 캐스팅…올해만 세 작품째 '열일 아이콘'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김바다가 연극 '분장실'에 출연한다.

16일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바다가 연극 '분장실'로 새로운 역할에 도전한다"라고 밝혔다.

배우 김바다가 연극 '분장실' 무대에 오른다.  [사진=T2N미디어]
배우 김바다가 연극 '분장실' 무대에 오른다. [사진=T2N미디어]

'분장실'은 안톤 체홉의 '갈매기'가 공연 중인 극장의 분장실을 배경으로, 한 배역을 차지하기 위한 배우들의 갈망을 표현한 작품. 현재 공연하고 있는 '분장실' 서이숙, 배종옥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는 만큼 관심이 뜨거운 작품이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분장실'은 남자편인 '분장실' - VER 2가 공연된다. 이 작품에서 김바다는 연극계 유망주 C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 OCN '본대로 말하라', JTBC '사생활' 등을 통해 브라운관에서 활약한 김바다는 올해 초 웨이브(wavve) 오리지널 X MBC 드라마 '러브씬넘버#' 이후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 '땡큐베리스트로베리' 등으로 대학로에서 그야말로 '열일'하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를 연기하게 된 김바다가 또 어떤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 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연극 '분장실' –VER 2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연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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