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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퉁퉁 부은 발 "버티는 것도 쉽지 않아"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황신영이 세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고충을 토로했다.

16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이 너무 부어서 아프기까지 한다. 발이 코끼리를 지나서 이제는 대왕 하마?"라며 아픈 순간에도 재치를 발휘했다.

방송인 황신영이 임신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황신영이 임신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이어 "이젠 남편 신발도 안 맞다"라며 "일주일만 버티자, 버티자 외치면서 버티고 있는데 쉽지 않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배가 너무 무거워서 마지막 배 바디체크 해야 하는데 서 있기도 힘들다"라며 "배는 더 커지고 몸무게는 103kg 찍었다. 임신 전보다 정확히 32kg 쪘다"라고 털어놨다.

황신영은 "손과 발 혈액순환이 아예 안 되고 있고,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밑에 자궁도 뭔가 다 빠질 것 같아서 악 소리 지르며 일어나고 있다"라며 "임산부님들도 막달에 손, 발 많이 부었냐"라면서 임신 고민을 나눴다.

그러면서 "전 이제 34주차가 되어가고 있는데 과연 삼둥이 35주 만출을 해낼 수 있을지, 삼둥이는 어떤 이벤트가 있을지 몰라서 지금부터 항시 대기하고 있긴 하다"라며 "고지가 보이긴 하는데 하루하루 느리게 가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황신영의 발이 담겼다. 발가락과 발등, 발목, 종아리 등이 모두 퉁퉁 부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황신영은 지난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또 이후 4년 만에 인공 수정으로 이란성 세쌍둥이 임신 성공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이달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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