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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40억대 용산 아파트 친형에 증여…박세리·이소라 이웃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40억대 용산 아파트를 친형에게 증여했다.

16일 비즈한국은 정국이 서울 용산구 서빙고에 위치한 용산시티파크 아파트(184.49㎡)를 지난해 12월 친형 전정현 씨에게 증여했다고 보도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친형에게 40억 원대 아파트를 지난해 증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친형에게 40억 원대 아파트를 지난해 증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정소희 기자]

해당 아파트는 거실, 방 4개, 주방 겸 식당, 화장실 2개 구조로 되어 있으며 지하철 4호선과 경의중앙선 이촌역에 근접한 역세권이다. 인근에는 용산공원 예정지와 국립중앙박물관이 있다.

이웃으로는 박세리 전 골프선수와 모델 이소라가 있다. 해당 아파트의 매매가 시세는 현재 4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감정평가사는 "합리적인 절세를 위해 증여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증여세의 경우 공제 항목이 많고 감정평가를 받을 경우 추가 절세가 가능하지만, 양도의 경우 차익에 따른 세금이 부과될 수 있다.

정국의 친형 전정현 씨는 1995년 6월 새으로 정국과는 두살 터울이다. 직업군인의 이력이 있어 방탄소년단 팬들에게는 '전하사'로 불린다.

정국은 2018년 7월 19억5000만 원에 성수동 서울숲트리마제 아파트 21평형을 매입했다가 지난해 10월 20억5000만 원에 매각한 바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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