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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먹고 공치리' 인교진♥소이현·강경준♥장신영 출격…120분 편성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SBS 추석특집 '편먹고 공치리 with 동상이몽'가 2시간 특별 편성된다.

22일 오후 5시50분 SBS '편먹고 공치리 with 동상이몽'에서는 인교진, 소이현 부부와 강경준, 장신영 부부의 후반전 대결이 공개된다.

편먹고 공치리 [사진=SBS]
편먹고 공치리 [사진=SBS]

후반전에서는 한가위 상품들이 걸린 윷놀이 라운딩이 펼쳐진다. 이들은 추석을 맞아 골프에 윷놀이 방식을 접목한 색다른 라운딩을 진행했다. 윷 대신 각 홀의 Par 수에 따라 세 칸, 네 칸, 다섯 칸씩 이동 칸수를 지정하고, 승리할 때마다 말을 옮기며 엎치락뒤치락 팽팽한 대결을 이어갔다.

후반 두 번째 홀에선 강경준이 상대편 1명을 지목해 1대1 승부를 펼치는 '강경준 홀'이 준비됐다. 전 홀에서 아내 장신영의 실수로 상대 팀과 격차가 벌어진 상황, 강경준은 격차를 줄이기 위해 대결 대상으로 소이현을 지목하며 상대 팀의 야유와 질타를 받았다. 강경준은 소이현을 상대로 깔끔한 원온을 선보인 후 찝찝함에 고통스러워하자, 이경규는 "욕먹더라도 이길 거야! 최대한 야비하게 가자고"라며 일침을 가했다. 반면 인교진은 긴장감에 실수한 아내 소이현을 위해 계속 위로하며 다정한 남편의 정석을 보여줬다.

'인교진 홀'에서 인교진은 고민도 없이 장신영을 상대로 지목했다. 이에 자양강장 팀(이경규, 이승엽, 강경준, 장신영)은 "치사하네"라며 불평을 내뱉었고 공치삼 팀(이승기, 유현주, 인교진, 소이현) 또한 "먼저 시작했잖아"라고 받아쳤다. 결국, 장신영은 차오르는 압박감으로 인해 땅볼 미스샷을 쳤고 그대로 골프장에 쓰러져 이경규, 배정남에 이은 '3대 눕방러'에 등극했다.

'편먹고 공치리'는 SBS와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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