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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시트콤 '이머전시', 양동근→SF9 주호 대본리딩 현장 공개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티빙 오리지널 힙합 시트콤 '이머전시'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22일(금)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힙합 메디컬 시트콤 - EMERGENCY'(이하 '이머전시')는 과열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한국 힙합계에서 쉼 없이 달려 지쳐버린 래퍼들을 위한 프로그램. 시트콤 장르 속 힙합계 인물들이 고정 크루로 분하는 '닥터 양 멘탈케어센터'라는 병원을 배경으로 래퍼들의 화려한 삶과 그 이면에 감춰진 고민들을 나눈다.

티빙 오리지널 '이머전시' 대본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티빙]
티빙 오리지널 '이머전시' 대본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티빙]

앞서 힙합 대부 양동근(닥터 양, 원장)을 비롯해 마미손(닥터 마, 정신과 전문의), 카더가든(닥터 차, 정신과 전문의), 뱃사공(김 간호사, 수간호사), 김희정(킴 간호사, 간호사), 유키카(유 간호사, 간호조무사), 오메가 사피엔(박의석, 랩네임 SUCKBOY, 건물주 아들), SF9 주호(백 대리, 제약회사 영업사원) 등 힙합계 핫한 인물들의 합류 소식으로 '이머전시'를 향한 관심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본리딩 비하인드 영상은 힙합팬들의 무한 궁금증을 한층 더 불태우고 있다.

먼저 영상 속 양동근(닥터 양, 원장)은 "비트 위에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쪼갤 나의 동지들 대체 어디 있다는 말인가...!"라며 특유의 억양으로 대사의 감칠맛을 살린다. 이어 카더가든, 뱃사공, 김희정, 유키카, 오메가사피엔까지 출연자들의 개성 넘치는 리딩 상황들이 전개, 연기인지 실제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만큼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로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몰입시킨다.

특히 연기를 하는 래퍼들의 신선한 모습은 물론 의견을 나누는 모습마저 엉뚱하고 솔직한 모습들이 연신 현장을 폭소케 한다. 그 중 양동근과 카더가든은 각각 힙합을 사랑하는 양 원장과 힙합과 래퍼들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는 닥터 차라는 상반된 캐릭터로 재미를 배가, 프로그램 속 케미를 궁금하게 만든다.

여기에 거침없는 언변의 뱃사공과 독특한 매력으로 시선을 잡아끄는 김희정, 유키카의 활약,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오메가사피엔의 연기까지, 각양각색의 개성으로 완성된 역대급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대본리딩 현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이처럼 웃음 넘치는 대본리딩 현장 공개로 베일을 한겹 벗겨낸 '이머전시'는 래퍼들의 멘탈 건강과 행복한 음악 생활을 돕는 색다른 차원의 힙합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쇼미더머니'의 10주년 프로젝트로 기획, '쇼미더머니 10'과 세계관을 공유하며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어 힙합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힙합계를 뒤흔들 또 하나의 레전드 프로그램 티빙 오리지널 '힙합 메디컬 시트콤 - EMERGENCY'는 오는 10월 22일(금) 티빙에서 단독으로 첫 공개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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