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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방송] '슈돌' 양지은, 4인가족 첫공개…남매 육아 재주꾼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트롯2' 양지은이 육아의 달인 면모를 드러낸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01회는 ‘에헤라 사는 맛 좋구나’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특히 트롯퀸 양지은이 2대 슈퍼맘으로 찾아온다. 방송 최초로 공개될 양지은의 가족들과 그녀의 육아법에 기대가 쏠린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2대 슈퍼맘으로 합류한 양지은.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2대 슈퍼맘으로 합류한 양지은. [사진=KBS]

양지은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진(眞)을 차지한 트롯퀸이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당뇨 합병증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버지를 위해 신장 이식을 해준 일화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긴 바 있다.

전업주부에서 트롯퀸이 되기까지, 양지은의 뒤에는 든든한 남편이 있었다고. 5년 전 결혼해 슬하에 5세 아들 의진, 3세 딸 의연을 두고 있는 양지은 부부. 동갑내기 치과의사인 것만 알려진 남편은 양지은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휴직을 하고 육아를 전담해왔다. 그런 남편 덕분에 마음 편히 꿈을 이룰 수 있었던 양지은이 슈퍼맘으로 다시 육아에 복직한다.

양지은의 남편은 슈퍼맘 도전 당일에도 영양만점 아빠표 아침밥상을 내놓았다. 이어 치과 의사답게 양지은에게 아이들의 양치를 신신당부하고 집을 나섰다.

남편이 나간 빈자리의 아쉬움도 잠시, 양지은은 곧 육아 재주꾼 면모를 뽐냈다. 특히 아이들의 머리를 다듬는 그의 모습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 의진이의 파마부터 의연이의 앞머리까지, 양지은의 손끝에서 탄생한 아이들의 뉴 헤어스타일이 궁금해진다. 이와 함께 양지은은 놀라운 요리 솜씨를 선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아빠 없는 하루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은 곧 대성통곡하며 양지은을 당황하게 했다고. 이에 양지은은 아이들을 달래는 꼼수(?)를 부리기도 했다는데. 아빠가 금지한 것을 아이들에게 주겠다고 약속한 것.

3일 밤 9시 15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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