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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배구선수 황연주 "양요섭 팬, 힘들때 힘 많이 됐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순한맛은 배구선수이자 MBC 배구 해설위원 황연주였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는 순한맛과 빨간맛의 대결이 펼쳐졌다. 빨간맛이 2라운드로 진출한 가운데 순한맛의 정체는 배구선수 황연주로 드러났다.

'복면가왕'에 출연한 배구선수 황연주  [사진=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배구선수 황연주 [사진=MBC]

'배구계 꽃사슴'으로 불리는 황연주는 이번 2020 도쿄올림픽 눈물의 해설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남편이 농구선수 박경상인데 남편이 권유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남편이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한다. 제가 워낙 소극적이다 보니 남편 입장에서는 이미지를 벗고 적극적인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1라운드 듀엣곡으로 '뷰티풀'을 선곡한 그는 "20대 운동에 치여서 힘들고 슬럼프 빠졌을때 듣고 많이 힘이 됐다"라며 "하이라이트 양요섭을 좋아한다"고 영상편지를 전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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