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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수비수는 최승민 "개그맨 최초 3R 갈 뻔, 아쉬워"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복면가왕' 수비수의 정체는 개그맨 최승민이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 가왕 '빈대떡 신사'의 3연승 도전과 그에 맞서는 실력자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2라운드 첫번째 무대는 수비수와 우정산의 대결로, 막상막하의 대결에 단 1표차로 승부가 걸렸다. 3라운드 진출자는 우장산이었다.

'복면가왕' 최성민이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복면가왕' 최성민이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수비수의 정체는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 중인 '프로 받침러' 개그맨 최성민이었다.

복면을 벗은 최성민은 "3라운드에 진출하면 개그맨 최초라고 하더라"라며 아쉬워했다.

최성민은 '복면가왕' 출연 목표가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친한 개그맨들이 다른 예능에 나온다. 양세찬이 '집사부일체'에, 문세윤이 '1박2일'에 출연 중이다. 잘되면 불러준다더니 연락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코미디빅리그'를 열심히 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공개 녹화가 중단됐다. 다시 관객들을 만나 공연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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