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산림빅데이터 맞춤형 상담회 개최

[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림빅데이터 거래소 이용 활성화와 수요자 맞춤형 솔루션 제공, 수요 데이터 발굴을 위한 「2021년 빅데이터 맞춤형 구매상담회」를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세계로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빅스퀘어유니언(빅데이터 연합회)의 맞춤형 상담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원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한국임업진흥원), 환경(한국수자원공사), 교통(한국교통연구원), 유통·소비(MBN), 농식품(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5개의 플랫폼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또한 빅데이터 플랫폼과 협력하는 58개의 기업에서 보유하거나 생산하고 있는 데이터를 설명하여 데이터 수요를 발굴하고 현장 시연을 통해 수요기업 대상 맞춤형 1:1 매칭 상담을 진행한다. 

빅데이터를 이용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공공사업을 추진중인 정부기관, 빅데이터 활용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빅스퀘어유니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10월 29일까지이다.

한편, 맞춤형 상담회를 통해 파악된 수요기업 니즈는 11월 중 진행될 산림빅데이터 플랫폼 구매상담회에서 실질적인 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데이터 수요기업에게 후속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 “데이터 홍수 시대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 맞춤형 상담회를 개최하였다”린며, “산림빅데이터의 유통 활성화를 이루고 수요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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