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이진혁이 가수, 배우 활동 병행과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18일 가수 이진혁 네번째 미니앨범 'Ctrl+V'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가수 이진혁이 18일 네번째 미니앨범 'Ctrl+V'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오피미디어]](https://image.inews24.com/v1/abc270eaee385a.jpg)
이날 이진혁은 가수, 연기, 예능 등 활동을 하며 원하는 수식어가 있냐는 질문에 "지금 내게는 '아기태양'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붙는다. 늘 여러분을 밝게 비춘다는 의미로 '아기태양'이라는 수식어가 쭉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가수, 배우 활동 병행에 있어 부담과 어려움이 없었냐는 질문도 이어졌다. 이진혁은 "가수 배우 활동 모두 흥미롭고 재밌다. 성장이라는 어려운 숙제가 있긴 하지만 늘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해 가는 걸 보면 즐겁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 나와 정반대인 악역, 슬픔이 가득한 역할을 연기해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진혁의 신보 'Ctrl+V'는 아티스트 이진혁과 인간 이진혁의 모습을 담은 앨범으로, 대중에게 보여지는 아티스트 이진혁과 밖으로 보이지 않는 내면 속 이진혁의 모습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Work Work'는 일과 사랑을 모두 성공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으로 워커홀릭 이진혁만의 감성을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해 완성도를 더했다.
총 여섯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Work Work' 외에도 'Bang all night', 'Dunk!', '의미 없=Art' 등 이진혁의 자작곡이 다수 수록되어 이진혁의 다양한 음악적 색깔이 담긴 앨범으로 탄생했다.
한편 이진혁 신보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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