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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정용화·이정신 "인간관계 끊기 어렵다, 용기 필요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밴드 씨엔블루 멤버들이 '인간 관계'와 용기에 대해 이야기 했다.

씨엔블루(정용화 이정신 강민혁)는 20일 오후 새 미니앨범 'WANTED' 발매 기념 온라인 컴백 토크쇼를 갖고 신보를 소개했다.

씨엔블루(정용화 이정신 강민혁)가 20일 오후 새 미니앨범 'WANTED' 발매 기념 온라인 컴백 토크쇼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
씨엔블루(정용화 이정신 강민혁)가 20일 오후 새 미니앨범 'WANTED' 발매 기념 온라인 컴백 토크쇼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

정용화가 작사∙작곡한 미니 9집 타이틀곡 '싹둑(Love Cut)'은 19세기 후반 분위기를 담은 록 장르의 곡이다. 우리 주위를 둘러싼 잘못된 관계들과 인연을 미련 없이 가위로 '싹둑 (Love Cut)' 끊어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정용화는 실제 인간관계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인간관계를 잘 못 끊는 성격이다. 과감하지 못하다. 사람을 상대하는 건 쉽지 않다. 곡에 그런 열망이 들어갔다"라고 말했다.

강민혁은 "내 자신에게도 그렇고 기회를 준다. 삼세번이다"라고 말했다. 이정신은 "끊기 어려운 것 같다. 쉽게 끊어내는 용기가 없다. 필요하다. '싹둑'을 들으며 용기를 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자신들이 생각하는 '용기'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이정신은 "매 활동 할 때마다 용기가 필요하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넥스트를 준비할 때 가장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강민혁은 "유튜브도 용기내서 한 것"이라고 웃었다.

씨엔블루는 이날 오후 6시 'WANTED'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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