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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원 센터·전원 타이틀"…더보이즈, 이유 있는 '초고속 컴백'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더보이즈가 '전원 센터, 전원 타이틀'을 내걸고 3개월만 초고속 컴백을 알렸다.

1일 그룹 더보이즈(주학년, 영훈, 주연, 현재, 상연, 선우, 큐, 케빈, 제이콥, 에릭, 뉴) 세번째 싱글 'MAVERICK'(매버릭)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그룹 더보이즈(주학년, 영훈, 주연, 현재, 상연, 선우, 큐, 케빈, 제이콥, 에릭, 뉴)가 1일 세번째 싱글 'MAVERICK'(매버릭)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
그룹 더보이즈(주학년, 영훈, 주연, 현재, 상연, 선우, 큐, 케빈, 제이콥, 에릭, 뉴)가 1일 세번째 싱글 'MAVERICK'(매버릭)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

더보이즈의 신곡 '매버릭'은 중독성 있는 베이스와 임팩트 있고 다채롭게 전환되는 리듬, 강렬한 보컬을 느낄 수 있는 힙합 넘버다. 더보이즈라는 있는 그대로의 존재를 뚜렷하게 나타내면서, 멤버들이 특별한 나를 찾아가는 자신감과 포부를 담았다.

이날 에릭은 "초고속으로 컴백한만큼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준비했다. 좋은 모습 기대해달라"고 말했고, 큐는 "아직도 컴백이 떨린다. 그 마음을 열심히 더 표현해보겠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에릭은 "'킹덤' 이후 '스릴라이드'와 '매버릭'이 동시에 타이틀곡 후보에 있었다. '스릴 라이드' 활동 이후 '매버릭' 컴백이 정해져 있었다"며 "초고속 컴백은 이번이 처음이다. 팬들이 항상 우리를 기다려줘서 빠른 시간 안에 돌아오게 된 것 같다. 어려움은 없었다"고 이번 컴백 과정을 설명했다.

선우는 "'로드 투 킹덤'과 '킹덤'으로 '초고속'에 다져져 면역이 돼 있다. 그래서 빠른 컴백이 힘들지 않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매버릭'과 기존 앨범과의 차별점에 대해 큐는 "파워풀하고 멋있어진 모습이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았던 더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고, 선우는 "기존 앨범에는 수록곡 구성이 다양했는데, 이번엔 세 곡 전부 힙한 감성으로 통일됐다"고 설명했다.

더보이즈는 이번 신곡과 관련 "모두가 똑같아지려고 하기보다 우리의 개성 그대로, 우리 모습 그대로 보여드리려 하는 곡이다. 우리만의 자신감 있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라며 "우리 팀이 '전원 센터'로 유명한데, 이번엔 수록곡도 전원 센터, 전원 타이틀이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선우는 "더보이즈가 소년이라는 뜻을 담고 있지 않나. 그래서 이번 활동으로 한계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 이전 앨범으로 청량, 황홀, 오싹한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엔 더보이즈만의 자신감, 존재 자체를 퍼포먼스에 녹였다"고 이번 앨범의 차별점에 대해 눈길을 끌었다.

그룹 더보이즈(주학년, 영훈, 주연, 현재, 상연, 선우, 큐, 케빈, 제이콥, 에릭, 뉴)가 1일 세번째 싱글 'MAVERICK'(매버릭)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
그룹 더보이즈(주학년, 영훈, 주연, 현재, 상연, 선우, 큐, 케빈, 제이콥, 에릭, 뉴)가 1일 세번째 싱글 'MAVERICK'(매버릭)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에 대해서도 각자 의견을 전했다. 상연은 "지난 앨범 전곡이 다 차트인을 해 놀라웠고 팬들에게 감동을 받았다. 이번 앨범의 성과는 더보이즈를 기다린 분들이 가장 만족해주셨으면 하는 것이다. 또 연말 시상식에서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더보이즈가 4세대 대표 보이그룹으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 인기를 실감할 때가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더보이즈는 "'킹덤'에서 문자투표를 할 때 2위를 했다. 그 때 팬들이 우릴 위해 이런 걸 해주시는구나 생각했다"고 말했고, 에릭은 "사촌동생의 학교 친구들이 더비라고 하더라. 그래서 우리 인기가 많아지고 있구나 싶었다"고 답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또한 더보이즈는 궁극적으로 선보이고 싶은 팀 컬러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고 큐는 "앨범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족한 점을 채워가면서 계속 성장 중이다. 다양한 색깔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고 말했고 뉴는 "궁극적 색은 멤버들의 개성이다. 그게 모여서 많은 스펙트럼의 음악을 선보이는게 우리의 자부심"이라 설명했다.

11월 1일 위드 코로나의 시작으로 더보이즈의 오프 공연 계획도 공개됐다. 뉴는 "내일이라도 팬들을 만나서 공연을 하고 싶다. 빠른 시일 내에 만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기대해도 될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더보이즈의 신보 '매버릭'은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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