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유호가 아픈 딸의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4주년 기획 '별들의 전쟁' 왕중왕전 2차전에는 '5승 가수' 명지, 고정우, 최대성, 최상, 김다나, 유호가 출연했다.
이날 유호는 "고향이 창원인데 제가 창원을 빛낸 가수로 나가게 됐다"라며 "또 창원 국화 축제에서도 저를 불러주셨다"라고 5승 이후 달라진 삶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 도민체전이 창원에서 열리는데, 제가 가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아내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민 그는 "이제는 딸이 혼자 일어난다. 감사하다. 걸으려고 하는 걸 보면 가슴이 뭉클해진다"라고 전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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