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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이주연, '만분의 일초' 출연…매력 보이스+비주얼 눈길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이주연이 영화 '만분의 일초'에 출연한다.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이주연이 '만분의 일초'에 출연해 관객들과 만난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배우 이주연이 영화 '만분의 일초'에 출연한다.  [사진=이니셜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주연이 영화 '만분의 일초'에 출연한다. [사진=이니셜엔터테인먼트]

'만분의 일초'는 검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소재로 하는 액션 영화다.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서바이벌에 뽑히게 된 재우가 어렸을 때 자신의 형을 죽인 태수와 합숙 생활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며, 한국영화아카데미 제15기 장편제작 연구 과정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극 중 이주연은 영상 분석관 우수아 역을 맡아 활약한다. 수아는 검도 국가대표 선발 과정을 돕는 스태프로 선수들과 합숙 생활을 함께하는 인물. 재우의 검도 영상을 분석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캐릭터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이주연은 영화 '내 안에', '베스트 컷', '기쁜 우리 여름날' 등 다수의 장·단편 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쌓아온 배우다.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매력적인 마스크와 타고난 보이스를 겸비해 팔색조 배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8년 방송된 SBS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로 브라운관에 정식 데뷔했으며, JTBC 'SKY 캐슬'에서 영재의 상대역인 가을이 역할을 맡아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이주연은 tvN '악의 꽃'의 사이코패스 사회복지사를 열연해 짧은 등장에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 밖에도 드라마 '초콜릿', '사생활'을 비롯해 영화 '기쁜 우리 여름날' 등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만분의 일초'에서 이주연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만분의 일초'는 내년 개봉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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