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이승윤이 정규 1집 발매 소감을 밝혔다.
24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라이브하우스에서 가수 이승윤 새 정규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가수 이승윤이 24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새 정규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c3717c8ea45c71.jpg)
이승윤은 "8월부터 전력질주하다시피 앨범을 만들었다. 후련하기도 하고, 음원사이트에 앨범이 올라와야 확실히 실감이 날 것 같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승윤은 "33세에 바코드 찍힌 앨범을 처음 내 봤다. 정식 데뷔 전 앨범이 0집, 이번 앨범이 1집이 될 것이고, 내가 3~4년간 공연장에서 부른 음악이 담겨 있다. 팬들은 내 곡을 많이 알고 있어서, 한 번에 몰아서 잘 만들어 내자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승윤의 신보 '폐허가 된다 해도'는 반복되는 허무와 희망과 좌절과 용기의 뒤엉킴 속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살게 하는 것들에 관한 앨범이다.
트리플 타이틀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은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인 '교재를 펼쳐봐', '폐허가 된다 해도',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다운 말'을 포함해 9곡 전부 이승윤의 자작곡으로, 이승윤만의 음악적 세계관을 담아냈다.
한편 이승윤의 신보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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