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정동원이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도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가수 정동원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이 전석 매진됐다. 정동원은 이번 콘서트의 티켓 오픈 5분 만에 2회차 공연 2천500석을 매진시켰다.
앞서 정동원은 지난달 열린 첫 단독 콘서트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콘서트(1st JEONG DONG WON’S TALK CONCERT)'의 티켓 오픈 당시에도 1분 만에 3회차 공연 3천석을 매진시킨 바 있다. 또 한 번 콘서트로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한 정동원은 식지 않는 인기로 치열한 티켓 전쟁을 유발했다.
정동원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은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 팬들과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성남 콘서트에서는 지난 17일에 발매된 첫 정규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수록된 곡들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정동원이 직접 선곡한 신나는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를 비롯 이날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들이 준비되어 있어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예정이다.
정동원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은 오는 24일, 2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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