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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제니 SNS 언팔로우에 몰지각 일부 팬 '댓글 테러'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블랙핑크 제니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했다 언팔로우하는 해프닝 이후 일부 몰지각한 팬들이 댓글 테러를 가하는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6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며 본격적인 개인 SNS 소통 시작을 알렸다. 멤버들의 인스타그램은 개설 직후 엄청난 팔로워를 모았고, 뷔는 개설 하루만에 2천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세계 최단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 뷔 [사진=정소희 기자]
방탄소년단 뷔 [사진=정소희 기자]

하지만 뷔가 인스타그램 운영이 미숙해 블랙핑크 제니의 계정을 팔로우했다 취소하면서 때아닌 논란이 빚어졌다. 뷔는 위버스에 "인스타그램 추천 없애는 방법 있나요? 무서운 앱이다"고 글을 남기며 이번 사태가 단순 실수였다고 에둘러 전했으나 후폭풍은 이어지고 있다.

일부 몰지각한 네티즌과 팬들이 제니 인스타그램에 구토하는 이모티콘으로 댓글 테러를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 말도 안 되는 화풀이를 하고 있는 것.

여기에 제니와 열애설이 있었던 빅뱅 지드래곤, 뷔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재벌 딸 A씨의 이름까지 거론되며 논란은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2월 4일 미국 아이하트라디오 주최 '2021 징글볼 투어' 공연을 끝으로 장기 휴가에 돌입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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