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2AM 임슬옹이 이창민이 가장 먼저 결혼을 할 것 같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7년 만에 완전체 컴백한 2AM 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이 출연했다.
이날 조권은 오랜만의 완전체 활동에 대해 "혼자 활동 할 때는 외로운데, 함께하면 노래도 멘트도 나눠서 할 수 있으니 여유가 있다"고 말했다.
이후 이창민은 "결혼은 누가 먼저할 것 같냐"고 묻자 "제가 먼저 하고 싶은데 진운이가 가장 먼저 갈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생각이 많은 반면 진운이는 좋아하는 게 있으면 집중을 잘한다. 결혼할 상대가 나타나면 가장 먼저 갈 것 같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임슬옹은 이창민을 지목하며 "창민이 형이 '결혼하고 싶다, 안정을 찾고 싶다'는 말을 14년째 입에 달고 산다'고 폭로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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