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트렌드지가 이번 활동 포부를 밝혔다.
5일 그룹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 첫번째 미니앨범 'BLUESET Chapter 1. TRACKS'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신인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트렌드지 데뷔 앨범 '블루 세트 챕터1. 트랙스(BLUE SET Chapter1. TRACKS)'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a3a307757bffb9.jpg)
이번 신보를 통해 보여주고 싶은 트렌드지만의 특징은 무엇일까. 하빛은 "우리만의 강점인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패기 넘치고 카리스마 있고 멋있다는 이미지가 각인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은일은 "2022년 첫 남자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어서 영광스럽다. 그 타이틀에 걸맞는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대중이나 팬들이 '몸이 부서지도록 열심히 하는구나'라는 평을 듣고 싶다"고 강조했다.
데뷔 앨범 목표와 성과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윤우는 "막 데뷔한 신인인만큼 우리의 모습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각인시키고 싶다. 큰 꿈일 수 있지만 음악방송 차트 10위권 안에 든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예찬은 "팬들과 대중들이 '퍼포먼스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BLUE SET Chapter1. TRACKS'는 힘든 순간들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지만 벗어날 수 없음에서 오는 상실감과 분노를 담았다. 그러나 한 줄기 빛처럼 다가온 'BLUE SET'이라는 미지의 공간으로 날아오르기 위한 열망을 강렬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풀어냈다.
한편 트렌드지의 신보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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