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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이 풍년' PD "이태곤·박미선·장민호, 섭외 이유는"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주접이 풍년' 편은지 PD가 MC 이태곤, 박미선, 장민호를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오후 진행된 KBS 2TV '주접이 풍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편은지 PD는 "이태곤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잘 맞는 인물이라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 주접 반대석의 입장을 대변할 거라는 생각을 했고, 현실적인 반대를 해서 매력적이었다"라며 "초반엔 과하다 하다가 나중에 눈물을 글썽이면 임팩트가 좋다 생각했다. 확신을 갖고 섭외했고 생각한 그 이상을 보여주고 계신다.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인물"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이태곤, 코미디언 박미선, 가수 장민호가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주접이 풍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배우 이태곤, 코미디언 박미선, 가수 장민호가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주접이 풍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이어 편 PD는 "박미선은 35년차 베테랑 MC이자, 트렌디한 문화를 잘 소화한다. 본인 스스로도 주접의 끼가 흘러 주접단 마음을 가장 잘 어루만져준다"라며 "장민호는 빈틈이 많아서 인간적이고 편안하고 따뜻한 호감형 인물이다. 현재형 팬덤을 갖고 있어서 오히려 순수한 시각으로 팬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고 설명했다.

'주접이 풍년'(연출 편은지)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20일 목요일 밤 9시30분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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