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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존리 "난 차 없다…자동차·카페 커피·사교육 잘못된 비용"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금융 전문가 존리가 자동차 운영 비용으로 투자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존리는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짠테크 일상을 공개했다.

존리는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로, 5개 지점에 직원 60여명을 두고 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존리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존리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존리는 자동차 대신 자전거로 출근했다. 그는 "저는 개인 차가 없고, 와이프가 있다. 저는 지방을 안 가는 데가 없다. KTX가 있고 서울 역까지 버스가 간다. 그 돈으로 투자를 하면 좋을텐데. 왜 차를 강박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있을까"라고 말했다.

존리는 "자동차와 카페 커피, 사교육은 잘못된 비용이다. 금융 문맹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존리는 출근해 인스턴트 커피를 직접 타서 마셨다. 그는 카페에서 산 아메리카노를 산 직원을 보고 "커피를 밖에서 샀어?"라고 물으며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하루에 5천만원 투자하면 얼마야"라며 잔소리를 시작했다.

출연진들이 "커피 정도는 사 마실 수 있는 것 아니에요?"라고 반대 의견을 내자 존리는 " 소비가 먼저인게 문제다. 투자가 먼저가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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