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화 신인' 템페스트 루X한빈, 자유분방 소년美…기대감↑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7인조 신예 템페스트(TEMPEST) 루와 한빈이 자유분방한 소년미를 드러냈다.

템페스트(루, 태래, 화랑, 형섭, 한빈, 은찬, 혁)는 2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루와 한빈의 스케치 필름-WHO AM I?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루는 흑백과 컬러가 교차되는 신비로운 무드 속 환한 미소를 지으며 풋풋한 소년미를 그려냈다. 루는 "지금을 즐기는 있는 그대로의 나"라고 말하며, 솔직하고 당찬 에너지로 가요계를 접수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한빈은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패기 어린 표정을 드러내며 데뷔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엿보게 했다. 한빈은 "I'm a dreamer only one"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유일무이한 매력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서 에버글로우(EVERGLOW) 이후 약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템페스트는 '거센 폭풍'을 뜻하는 팀명에 밝은 에너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가요계를 휩쓸 그룹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템페스트는 멤버별 트레일러에 이어 스케치 필름을 공개하며 화수분 같은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더욱 다양한 티징 콘텐츠 오픈을 앞두고 있는 템페스트가 무대 위에서 펼쳐낼 음악과 퍼포먼스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템페스트는 오는 2월 21일 데뷔를 앞둔 가운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프로모션 콘텐츠 공개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