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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최우식 위해 '그해우리는' 깜짝 방문…찐친 입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유미가 최우식을 응원하기 위해 '그 해 우리는' 촬영장을 깜짝 방문했다.

26일 최우식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유튜브 채널에는 "'그 해 우리는' 마지막 촬영! 그리고 최우식에게 날아온 고소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우식 정유미가 찐친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매니지먼트숲 유튜브]
최우식 정유미가 찐친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매니지먼트숲 유튜브]

소속사 측은 "최웅식 의 그 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그 해 우리는' 마지막 촬영 메이킹, 최웅 이렇게는 못 보내"라며 "그리고 이곳에 축하해 주러 온 깜짝 게스트(?)까지!!"라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5일 방송된 마지막회 촬영분 메이킹으로, 최우식과 김다미는 눈물을 닦아주는 타이밍, 눈물 닦는 손, 포옹 각도까지 세세하게 맞춰보며 남다른 케미를 과시했다.

이 때 검은 모자와 옷으로 중무장한 정유미가 두 사람의 촬영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정유미는 "마지막 촬영장에 왔다. 놀라게 해주려고"라며 "이마를 까면 날 알 것 같아서 이마를 가렸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주변에선 "바지만 봐도 정유미인 거 알겠다"라고 말했다.

역시나 최우식은 단번에 정유미를 알아봤다. 그리고 정유미에게 본인 귀마개를 줘 훈훈함을 안기는 듯 했지만, 추위에 안 되겠는지 곧바로 귀마개를 가져가 웃음을 안겼다.

정유미는 마지막 촬영이 끝난 후 줄까지 서서 기다린 후 최우식과 셀카를 찍으며 '웅이 찐팬'임을 입증했다.

이후 최우식은 소속사에서 준비한 선물에 감동하며 "재미있고 행복한 여정이었다. 이렇게 5개월 끝나게 되어 실감 안 나지만 기분 좋고 시원섭섭하고 기분이 묘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최우식은 '공유 팬카페 연합'에서 온 고소장을 받고는 잠깐 당황했지만, 곧 칭찬으로 가득한 공유의 영상 편지를 보고는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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