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한승윤이 '싱어게인'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가수 한승윤 첫번째 미니앨범 'Lovender'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싱어게인' 한승윤 [사진=플렉스엠 ]](https://image.inews24.com/v1/3082d6de4e16e9.jpg)
이날 한승윤은 신보 발매 소감에 대해 "두 세 달 전까지는 더 설레고 긴장됐다. 이렇게 무대에 서 있는 순간을 상상해왔는데 꿈 꿔 온 시간이 현실이 되니 오히려 차분해진다"고 밝혔다.
JTBC '싱어게인'에 출연했던 한승윤은 그동안 근황을 묻자 "'싱어게인' 이후 갈고 닦을 시간이 필요했다. 운동과 노래 연습, 곡 작업을 했다"고 답했다.
미니앨범 'Lovender'는 한승윤만의 음악적 색깔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꽉 채워진 웰메이드 작품이다. 특히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미니앨범인 만큼, 한승윤의 정성이 앨범 곳곳에 진하게 녹아 들어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Lovender'는 사랑이 끝났음을 애써 외면하며 이별을 거부하는 남자의 마음을 묵직하고 몽환적인 밴드 사운드로 풀어낸 모던 록 발라드 넘버다. 크러쉬, 트와이스, 레드벨벳, 엑소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진행한 프로듀싱팀 아트매틱(ARTMATIC)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한승윤의 신보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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