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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복면가왕' 이다도시·가비·임도형·김보름 활약 (ft.정동원)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에 이다도시, 가비, 임도형, 김보름 등 다양한 직군의 복면가수들이 총출동했다. 더불어 정동원이 목소리 힌트로 깜짝 출연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서는 폭풍 가창력을 자랑하는 복면가수 8인의 가창력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첫 무대에서 탈락한 이다도시는 "한국살이 30년차로 아직도 한국에 살고 있다"라며 "현재 교수로 활동 중이며, 책도 쓰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복면가왕' 이다도시, 가비, 김보름, 임도형(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사진=MBC]
'복면가왕' 이다도시, 가비, 김보름, 임도형(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사진=MBC]

복면가왕 [사진=MBC]
복면가왕 [사진=MBC]

두번째로 탈락한 건 댄스팀 라치카의 리더 가비. 그는 "어릴 적 꿈이 가수였는데 춤의 매력을 느끼며 댄서의 길을 걷게 됐다"라며 "앞으로 퍼포먼스용 음악으로 앨범을 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트로트 신동 임도형은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엔 초등학생이었고, 현재는 중학생"이라며 "변성기가 와서 더 다행이다. 과거엔 음역대가 한정적이었지만 지금은 저음역대도 부를 수 있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무대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보름이 꾸몄다. '복면가왕'이 첫 예능 도전이라고 밝힌 김보름은 "올림픽 룸메이트였던 이상화가 남편 강남과 닮은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에는 정동원이 깜짝 전화연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출연 제안을 하는 '복면가왕'에 "언제든 불러달라"고 답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날 '달리기'와 '샴페인', '하루살이' 그리고 '11번 방의 선물'은 2라운드에 진출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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