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소유가 비오, 정용화, 적재 등 내로라 하는 가수들과 협업한 소감을 밝혔다.
27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 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소유 첫번째 미니앨범 'Day&N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가수 소유가 27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 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열린 첫번째 미니앨범 '데이 앤드 나이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빅플래닛메이드]](https://image.inews24.com/v1/30e4fc32c50d62.jpg)
소유의 새 미니앨범 '데이 앤드 나이트'는 동이 터오르는 새벽부터 낮, 다시 밤이 되어가는 소유의 하루라는 시간 속, 문득문득 떠오르는 감정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다채로운 장르의 5곡이 수록돼 있다.
소유는 '비즈니스', '썸2'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워 컴백했다. '비즈니스'는 일하다 만나게 된 남녀 스토리를 담은 곡으로 불확실한 공간 속 서로에게 이끌리는 감정을 남녀 각자 입장으로 풀어낸 미디엄 템포 팝 알앤비 스타일의 곡이다. 신 음원 강자 비오가 작사와 피처링에 참여해 몰입도를 높였다.
소유의 또다른 타이틀곡 '썸2'는 2014년 '썸'의 파트2 버전으로 더이상 빙빙 돌지 말고 서로에게 솔직해지길 바라는, 사랑을 막 시작하려는 어느 연인의 풋풋한 러브송이다. 씨엔블루 정용화가 피처링에 참여해 특급 시너지를 선보인다. 소유는 "'썸' 때는 네 것인듯 네 것 아닌 느낌이었다면, 이번엔 솔직하게 얘기해보라고 말하는 노래다. '딥 썸'에 대한 곡"이라며 "노래를 듣자마자 생각난 사람이 정용화라서 연락을 드리고 함께 하고 싶다고 말씀해주셨다. 정용화가 참여해서 노래가 더 달달해졌다"고 설명했다.
또 소유는 "적재가 참여한 '마음'은 서정적인 어쿠스틱 러브송이다. 주변 여성 지인분들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곡이다"며 "적재가 참여해줘서 로맨틱한 무드를 선보일 수 있었다. 적재 특유의 매력들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여자 적재 느낌으로 녹음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편 소유의 신보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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