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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아이콘 "8년차, 힘든 순간도 추억…두려움 없이 도전하고파"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아이콘이 데뷔 후 8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3일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신사옥에서 그룹 아이콘 네번째 미니앨범 'FLASHBACK'(플래시백)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아이콘 단체 이미지 [사진=YG엔터테인먼트]
아이콘 단체 이미지 [사진=YG엔터테인먼트]

아이콘이 '플래시백'에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만큼, 아이콘이 직접 보는 8년차 그룹의 과거와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김진환은 "우리가 해온 모든 것이 과거다. 어떤 순간을 꼽기는 어렵다. 안 좋고 힘든 순간도 추억이었다. 팬들과 함께 한 시간이 가장 큰 추억같다. 우리 미래는 어떨까. 이번 앨범처럼 변화와 다름을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비는 "아이콘의 미래는 이번 컴백처럼 새로운 시도를 계속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계속 연구하는 아이콘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구준회는 "내가 걱정이 많은 편인데, 내가 한 모든 걱정이 단 한 번도 현실이 된 적이 없었다. 그래서 사람 일은 모르는 것 같다. 아이콘의 미래는 열심히, 즐긴다는 마음으로 눈 앞에 있는 것 차근차근 해나가려 한다. 바라는 대로, 그리는 대로 이뤄지지 않더라"고 달관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콘의 타이틀곡 '너라는 이유 (BUT YOU)'는 1980년대 팝 음악을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해석한 노래로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 아이콘은 '너라는 이유 (BUT YOU)'를 통해 '레트로 판타지' 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아이콘의 신보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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