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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지향 "女갱년기, 혈액의 양 중요…세포환경 잘 챙겨야"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이지향 약사가 "갱년기는 생명과 직결돼 있다"며 "시간 지나면 된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는 '여성탐구생활'으로 전개된다.

'아침마당' 이지향 약사 [사진=KBS]
'아침마당' 이지향 약사 [사진=KBS]

이지향 약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갱년기를 쉽게 생각한다. 하지만 갱년기는 생명과 직결돼있다. 어떻게 이 시기를 지나느냐에 따라 질병과 운명이 달라진다"며 "고혈압 고지혈 당뇨를 비롯해 불명, 공황장애, 대상포진, 자가면역질환, 암까지 갱년기와 연결돼 있다. '시간 지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했다.

이어 이지향 약사는 "갱년기와 혈액의 양은 밀접하다. 혈액의 양이 많으면 갱년기 증상도 개선 가능하다"라며 "갱년기가 되면 열조절이 안되고, 염증으로 인해 혈액순환장애를 겪는다. 또한 불면증까지 앓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여성 갱년기 솔루션으로 "세포환경을 먼저 챙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혈액의 원료를 많이 먹어야 한다. 물, 소금, 음식이다. 또한 단백질을 잘 챙겨야 한다"라며 "커피, 술, 담배 등 피 말리는 습관을 금지해야한다. 또한 과격한 운동과 스트레스를 지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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