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 'Chuck' 뮤비 13일 공개…패리스 고블과 LA 올로케 촬영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씨엘(CL)이 수록곡 'Chuck'(척) 뮤직비디오를 세계적인 안무가 패리스 고블과 LA 올로케로 촬영했다.

CL은 오는 13일 오후 1시 솔로 앨범 'ALPHA'의 수록곡 'Chuck'의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한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CL의 SNS를 통해 'Chuck'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서 CL은 카리스마 넘치는 댄서들을 뒤로하고 강렬한 메이크업과 그루브 한 움직임으로 'Chuck'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Chuck'은 80~90년대 MTV 바이브를 새롭게 재해석한 비트와 래퍼 CL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곡이다. CL의 솔직한 모습을 한국어 '척'의 이중적인 의미를 활용해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했다.

이번 'Chuck' 뮤직비디오는 LA올 로케로 세계적인 안무가 패리스 고블(parris Goebel)과 그의 크루들과 함께 했다.

2NE1 시절부터 CL과 인연을 이어 온 패리스 고블은 리한나, 자넷 잭슨, 니키 미나즈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안무를 담당했었다. CL과는 'Hello Bitches'를 통해 남다른 시너지를 선보였었기에 이번 'Chuck' 뮤직비디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다.

CL이 'Chuck' 뮤직비디오를 통해 어떤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13일, 오후 1시 CL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CL은 지난 4월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인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이하 코첼라)에서 2NE1의 깜짝 재결합 무대를 이끌어 내 화제를 모았다. CL은 6월 30일 프랑스 MAIN SQUARE FESTIVAL, 7월 8일 독일 WIRELESS FESTIVAL, 7월 9일 포르투갈 RFM SOMNII, 8월20일과 21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개최하는 'SUMMER SONIC'에 참여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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