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TNX가 함께 데뷔하지 못한 '라우드' 참가자 고키를 언급했다.
1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그룹 TNX(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 데뷔 미니앨범 'WAY UP'(웨이 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고키 프로필 사진 [사진=피네이션]](https://image.inews24.com/v1/0c4540792a76f8.jpg)
'라우드'를 통해 함께 데뷔를 확정지었지만 함께 데뷔하지 못한 고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태훈은 "방송을 통해 보셨다시피 고키는 배울 점이 많고 잘하는 친구다. 지금은 서로 미래를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피네이션은 올해 1월 다나카 고키가 데뷔조에서 제외되고 차기 데뷔조로 넘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피네이션은 "고키의 퍼포먼스에 걸맞는 보컬, 랩 등의 정비를 위해 어느 정도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고키 본인과 보호자, 당사는 더욱 준비된 모습으로 팬 앞에 서고자 하는 바람과 목표에 동의했고, 숙고 끝에 금번 데뷔가 아닌 피네이션 차기 미래를 같이 그려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고키는 지난해 방영된 SBS '라우드'를 통해 피네이션 보이그룹 최종 데뷔조로 발탁됐다. 2009년생인 고키는 최연소 멤버임에도 강렬한 크럼핑과 댄스 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한편 TNX의 신보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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