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붉은 단심' 이준과 강한나가 입맞춤 엔딩을 선사한 가운데 드라마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연출 유영은/ 극본 박필주) 8회는 전국 기준 6.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5.5% 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이로써 '붉은 단심'은 3.4%를 얻은 SBS '우리는 오늘부터'를 제치고 월화극 1위를 수성했다.
이날 유정(강한나 분)은 자신의 정체를 이용해 박계원(장혁 분)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또한 이태(이준 분)는 조연희(최리 분)와 합방을 위해 침전을 나섰다. 같은 시각, 유정은 보름달을 바라보며 이태를 떠올렸다.
조연희의 방에서 뛰쳐나온 이태는 조급하게 유정을 찾아 헤맸다. 그리고 유정을 만나 "오늘 밤 과인을 허락한다"라며 그녀에게 입을 맞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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