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당일 무료 배달되는 반찬가게 앱 '오늘반찬'을 서비스하는 (주)위테이블이 오늘반찬의 배달 주문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확대되는 서비스 지역은 서울 송파구 전체 지역으로, 송파구 전체를 두개의 구역으로 나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후 강동구, 성남, 동탄 등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늘반찬'은 지난 2월 21일부터 위례신도시를 중심으로 다섯 개의 동네 반찬가게와 함께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늘반찬' 관계자는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하루 주문 가능 건수와 배달 횟수, 입점 가게수 등을 제한한 상태에서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재구매율은 40%에 이르며, 가장 많은 구매 횟수를 기록한 회원은 총 18회에 걸쳐 오늘반찬 앱 서비스를 이용해 반찬가게의 반찬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시범 서비스 기간에는 공휴일과 주말을 뺀 평일만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오늘반찬'은 동네 반찬가게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반찬가게용 배달앱 서비스이다.
기존 배달앱 서비스와는 다르게 시간제 배달 시스템을 운영하며, 현재는 오후 3시 10분까지 주문을 받고, 당일 오후 4시 이후 저녁 식사 전에 일괄 배달하고 있다.
향후 서비스와 배달 시스템을 고도화해 소비자 주문 가능 시간을 상시 주문 형태로 바꾸고, 배달 시간대도 여러 개로 늘릴 계획이다.
'오늘반찬'은 서비스 지역 확장을 기념해, 기존 회원의 추천을 받고 가입한 신규 회원이 첫구매시 추천인과 첫구매 신규 회원 모두에게 5천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늘반찬' 앱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설치 이용할 수 있다.
2022년 반찬 시장은 연간 5조원 규모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밀키트 시장도 연 7천억원 규모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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