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벌거벗은 세계사', '나르코스' 주인공 파블로 에스코바르 폭로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마약 카르텔의 실체를 벌거벗긴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연출 김형오, 이윤호) 49회에서는 세계 최대 마약 소비국 미국에 마약이 유통된 배경과 라틴 아메리카 마약 카르텔의 득세 이유에 대해 파헤쳐볼 예정이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멕시코 마약 밀매를 다룬다. [사진=tvN]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멕시코 마약 밀매를 다룬다. [사진=tvN]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이번 세계사 수업은 아주대학교 사학과의 박구병 교수가 이끌어 간다. 박 교수는 라틴아메리카 현대사 연구로 국내 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콜럼버스와 정복자들 편에 출연해 근대 초 유럽 팽창의 시발점에 대해 소개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박구병 교수는 "라틴 아메리카 현대사에서 가장 자극적이고 논란을 일으키는 동시에, 안타까움을 자아낼 수 있는 역사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박 교수가 소개하는 영상 속에는 약물에 취해 거리를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기이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마약 중독자들의 모습이 담겨 충격을 안겨준다.

특히 이번 시간에는 미국에서 유통되는 마약의 상당 부분을 배송하는 멕시코 마약 밀매 조직의 활동과 그 역사적 배경을 낱낱이 소개할 예정이다. 1980년대 미국으로 가는 코카인의 80%가량을 유통해 '지하세계의 재벌'이 된 콜롬비아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부터 코카인의 육상 운송 루트를 정비하며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대부로 자리 잡은 미겔 앙헬 펠릭스 가야르도, 2000년대 초 미국 수사기관 지명수배 1순위가 된 멕시코의 호아킨 엘 차포 구스만에 이르기까지 마약 카르텔 보스들의 지속적인 범죄와 테러, 그리고 그 뒷이야기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뿐만 아니라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미국과 멕시코 정부가 강력한 억제ㆍ단속 정책을 시행한 후 어떤 결과를 얻게 되었는지 낱낱이 벌거벗겨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끌 예정이다.

한편, 히스토리 에어라인을 타고 멕시코로 세계사 여행을 떠날 여행 메이트로는 미국의 카메론과 멕시코에서 온 크리스티안에 출연한다. 크리스티안은 글로벌 OTT 시리즈 '나르코스'의 실제 주인공인 파블로 에스코바르에 대해 생생한 설명을 곁들이며 한층 풍성한 이야기를 전할 전망이다.

대한민국 대표 인문학 예능 tvN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언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 오늘(31일) 저녁 8시 4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벌거벗은 세계사', '나르코스' 주인공 파블로 에스코바르 폭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