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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박민, 9월4일 결혼…가을의 신부 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프로 축구선수 박민과 9월 결혼소식을 전했다.

오나미는 2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외박'에 김민경과 함께 네번째 손님으로 출격, 즐거운 목포 여행을 즐겼다.

전 축구선수 박민과 방송인 오나미가 9월결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부천FC1995, JDB엔터테인먼트]
전 축구선수 박민과 방송인 오나미가 9월결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부천FC1995, JDB엔터테인먼트]

케이블카에 탑승한 오나미는 남자친구 박민과의 러브 스토리로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오나미는 "이런 데이트를 진짜 못 해봤다. 코로나 시기여서 차나 드라이브를 주로 했다"며 케이블카를 핑크빛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오나미는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 오는 9월 4일 박민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고 최초로 밝혀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오나미와 박민은 지난해 초부터 열애를 시작했으며, 두 사람의 관계는 '골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공개됐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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