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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전원주 "혼자 사니 정말 편해, 자녀와 떨어져 너무 좋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전원주가 노후를 즐기고 있다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전원주 임주리 이윤철 김도균 재하 등이 출연해 노후살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KBS 1TV '아침마당'에 전원주가 출연했다. [사진=KBS 1TV]
KBS 1TV '아침마당'에 전원주가 출연했다. [사진=KBS 1TV]

이날 전원주는 자녀들을 출가시키고 혼자 살고 있다 밝히면서 홀로 살이의 좋은 점을 설파했다.

전원주는 "아들들이 같이 살자는 얘기를 하지 않아서 섭섭했는데 지금은 너무 편하다"며 "노래 틀어놓고 춤 추고, 더우면 벗고 있어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혼자 사는 좋은 점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전원주는 "이제는 아이들과 떨어져 사는게 너무 좋다"고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신주리 재하 모자가 한 집에 살면서 아웅다웅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다운 두 사람을 보니 부럽기도 하다"고 속내를 전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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