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여장 도전 소감을 밝혔다.
12일 그룹 슈퍼주니어 정규 11집 'Vol.1 'The Road : Keep on Going (더 로드 : 킵 온 고잉)'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그룹 슈퍼주니어가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정규 11집 Vol.1 'The Road : Keep on Going'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abel SJ]](https://image.inews24.com/v1/38bc972ebb9b79.jpg)
타이틀곡 'Mango'는 묵직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신디 사운드가 포인트인 펑키 팝 장르의 곡으로 예고됐다. 슈퍼주니어는 상대가 원하는 사랑을 채워줄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존재로서 달콤하고 저돌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댄서 아이키와 호흡을 맞춘 퍼포먼스가 이러한 고백을 한층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번 신보 티저에서 이특은 여장에 도전하며 파격 변신을 선보였다. 이특은 "여장 쉽지 않았다. 멘붕이 왔다. 감독님이 이걸 하지 않으면 전체 콘티가 바뀐다고 무언의 압박을 했다. 그래서 '그렇다면 내가 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했고, 신동은 "멤버 중에 여장 누가 할 것이냐는 얘기가 오갈 때, 이특이 '그냥 내가 혼자 할까?'라고 되뇌었다. 본인이 원해서 한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신보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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