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경복대학교는 2023학년도부터 영상미디어콘텐츠과를 신설하고 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복대는 5G 시대의 킬러 콘텐츠로 등장한 실감형 콘텐츠의 몰입감과 사실감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MR(Mixed Reality; 혼합현실) 미디어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3년 과정의 영상미디어콘텐츠과를 신설한다.
![경복대학교 미디어아트센터가 개관했다. [사진=경복대학교 ]](https://image.inews24.com/v1/5aba436e452eb1.jpg)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VR, AR, MR 관련 기술은 교육, 출판, 전시, 공연예술, 영화, 드라마, 게임 등 기존의 문화·콘텐츠 영역 뿐 아니라 웹마케팅, 디자인, 메타버스, 문화상품을 비롯한 광고·홍보 및 관광, 교육, ICT 기술분야에서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인력 수요가 발생하고 취업 여건이 양호해 최근 유망 직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복대는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미디어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VR∙AR∙MR미디어를 바탕으로 기획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미디어콘텐츠 디자인 전문 인재양성 ▲창의적인 킬러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획 능력과 디자인 능력을 겸비한 인재양성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분야의 기업가 정신과 첨단 기술개발 능력을 갖춘 산업형 인재양성 등 창의‧융합 역량을 지닌 현장 실무형 인재양성에 주력한다.
영상미디어콘텐츠과는 전문 진로상담을 거쳐 학생 요구를 반영한 모듈별 직무능력(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취득할 수 있는 전문자격을 선택하도록 하고, 전문자격증과 관련된 교육프로그램과 인턴십을 통해 창의력과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영상미디어콘텐츠과는 국내외 공인자격인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Unity3D 국제공인자격증, 3D Max 국제자격증, 모바일 앱 개발전문가(MAP), 스마트멀티미디어전문가, 증강현실(AR)전문가, AR·VR융합 게임기획전문가, 게임그래픽전문가 등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취업 분야로는 AR·VR·MR 분야 및 영상미디어 분야의 콘텐츠 디자이너, 영상 제작 및 편집, UX·UI 디자인 및 앱 개발,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플랫폼, 전시체험, 의료, 제조, 국방, 교육, 테마파크, K-POP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실감형 콘텐츠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으로 취·창업이 가능하다.
경복대는 최근 최첨단 실습장비를 갖춘 실습공간 미디어아트센터를 개관했다. VR·AR Test Lab과 Web·Motion Design Lab으로 구성된 실습센터에서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다.
![경복대학교 미디어아트센터가 개관했다. [사진=경복대학교 ]](https://image.inews24.com/v1/dab73948f6695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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