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JYP 수장 박진영의 조언을 공개했다.
2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건일 정수 오드 가온 준한 주연) 첫 미니 앨범 'Hello, world!'(헬로, 월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 앨범 '헬로, 월드!(Hello, worl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26fb80d01e14ce.jpg)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JYP가 데이식스 이후 약 6년 3개월 만에 선보인 6인조 신예 보이밴드다.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 드러머 건일, 키보디스트 정수 오드, 기타리스트 가온 준한, 베이시스트 주연으로 구성됐으며,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품고 있다.
JYP 수장 박진영의 조언도 공개됐다. 건일은 "박진영이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멀리 보라'고 조언해줬다. PD님이 말씀해주신 대로 새겨들으며 열심히 활동하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되겠다"고 말한 뒤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색을 더 짙게 가져가고 싶다. 우리를 잘 모르는 분들께 우리의 존재를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신보 '헬로 월드!'는 평범한 일상을 살던 여섯 멤버들이 그룹 세계관의 중심이자 온라인 음악 플랫폼 '플랫폼'을 통해 하나로 뭉치는 음악적 여정의 시장을 담았다.
타이틀곡 'Test Me'(테스트 미)는 아직 미완성일지라도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이들을 '정상 범주의 세계'로 끌이들이려 하는 사람들을 향한 반항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정수 오드 준한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스타 작곡가 심은지 이해솔이 손길을 더했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신보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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