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현아가 이번 신곡 작사에 참여한 싸이와 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일 가수 현아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나빌레라'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가수 현아가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여덟 번째 미니앨범 '나빌레라'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피네이션(P NATION)]](https://image.inews24.com/v1/28eb30afa63944.jpg)
현아의 신보 '나빌레라'는 나비를 닮고 싶은 현아의 화려한 날갯짓을 담은 앨범이다. 나비가 각기 다른 무늬와 빛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슬쩍 스치기만 해도 흔적을 남기듯, 현아 역시 누군가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흔적이 남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빌레라'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타이틀곡 '나빌레라'는 경쾌하고 미니멀한 비트에 트로피컬 리듬이 흥겨움을 더하는 라틴풍의 댄스곡이다. 현아와 싸이(PSY), 던(DAWN)이 공동 작사를 맡아 특유의 과감하고 당당한 매력을 녹여냈다. '나빌레라'가 반복되는 리드미컬한 후렴구와 한 마리의 나비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가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현아는 "이번 신곡 '나빌레라'에는 싸이와 던이 가사를 줬다. 싸이가 직접 선물해준 가사는 어느새 내가 흥얼거릴 정도로 중독성이 있었고, 던은 나를 잘 파악하고 있어서 좋은 가사가 나온 것 같다"며 "'나빌레라'는 당차고 여름에 어울리는 곡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아의 신보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