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채널A가 뉴스 생방송 중 자막을 잘못 기입했다.
채널A는 지난달 31일 ENA 채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화제를 다루며 극 중에 등장한 장소가 지역 명소로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관광객이 늘면서 마을이 주차난을 겪고, 쓰레기 무단 투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알리면서 팽나무 생육 상태가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채널A가 생방송 도중 자막을 잘못 기입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사진=채널A]](https://image.inews24.com/v1/6c63f23de542f8.jpg)
그러나 문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우병우'라고 적은 것. 우병우는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냈다. 이름이 비슷해 드라마와 함께 거론되고 있는 와중에 뉴스에서도 실수가 벌어져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29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 세계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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