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르세라핌, 브레이브걸스, AB6IX, 그리고 골든차일드가 부산에 뜬다.
1일 아시아 최대의 한류축제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2022 BOF)' 측은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기원 페스티벌로 막을 올리는 2022 BOF는 오는 10월27일부터 10월30일까지 4일간 부산에서 열린다. 가장 먼저 윤곽을 드러낸 건 10월30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리는 K-POP 콘서트.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1차라인업 포스터 [사진=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조직위]](https://image.inews24.com/v1/dbc2b0c5fe3f0f.jpg)
2022 BOF 출격을 예고한 첫 주자는 지난해 역주행 신화를 쓴 브레이브걸스이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7월, 데뷔 후 첫 단독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글로벌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프로듀싱돌 AB6IX(에이비식스)도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AB6IX는 청량과 섹시를 오가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완성형 아이돌 골든차일드는 지난해 빌보드 최고 데뷔 기록, 올해 초 일본 데뷔 싱글로 오리콘, 빌보드 재팬, 타워레코드 싱글차트 1위를 휩쓸며 금빛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엔 미국 투어를 통해 글로벌 대세 그룹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라인업의 마지막 주자는 BTS 여동생 그룹 르세라핌이다. 르세라핌은 데뷔곡 'FEARLESS'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12주 이상 머문 괴물신인.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로 무장한 르세라핌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BOF는 부산의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한류콘텐츠를 연계한다. 2022 BOF는 한류의 저력을 보여줄 K-POP 콘서트,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부산 발 힐링을 전하는 파크 콘서트, 매일 다채로운 콘텐츠로 부산 시민들을 만나는 BOF 랜드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BOF 공식 홈페이지,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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