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강기영, 코로나19 확진…'우영우' 발리 휴가 불참(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강기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우영우' 발리 여행을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강기영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8일 조이뉴스24에 "강기영이 지난 주말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 곧바로 진행한 신속 항원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배우 강기영이 29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ENA]
배우 강기영이 29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ENA]

이어 "현재 강기영은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이며,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방역 당국의 관리지침에 따라 모든 배우와 스태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든 조치를 취하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강기영은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팀과의 발리 여행에 불참하게 됐다. 강기영은 스케줄을 소화한 뒤 9일 따로 발리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으로 함께 하지 못하게 된 것. 군 입대를 앞둔 강태오 역시 불참한다. 유인식 감독, 박은빈, 주종혁, 하윤경은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강기영, 코로나19 확진…'우영우' 발리 휴가 불참(공식)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