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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트라이비 "정형화 된 하이틴 틀 탈피…우린 청량아치"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키치한 악동 매력에 하이틴 감성을 더한 '청량 아치' 콘셉트로 돌아왔다.

트라이비는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세 번째 싱글 'LEVIOS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트라이비는 "오랜만에 컴백을 하는 것이라 더 좋은 음악,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비활동기간 열심히 연습해서 더 성장한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트라이비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 단체 이미지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트라이비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 단체 이미지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멤버 송선은 "이번 앨범은 정형화 된 하이틴 틀에서 벗어나 악동의 모습을 담았다. 청량 아치다. 트라이비의 마법같은 무대를 통해 선물을 해주고자 한다"라며 "음악과 가사는 물론, 무대에서 선보일 독보적 표현력과 퍼포먼스, 패션까지 포인트를 놓치지 말고 봐달라"고 자신했다. 특히 패션에 대해 "악동 느낌을 담은 교복이다. 멤버들 이미지에 맞게 잘 만들었다"고 말했다.

'레비오사'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베니 비디 비치'(VENI VIDI VICI)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트라이비만의 키치한 악동 무드와 싱그러운 여름을 닮은 청량함, 틀을 깨는 하이틴 감성이 정점을 이루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키스'는 유니크한 테마 라인이 돋보이는 댄스홀(Dancehall)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드롭 파트와 중독성 강한 훅이 매력적인 노래다.

트라이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레비오사'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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