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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록밴드 블랙 미디, 12월 첫 내한 공연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영국 록밴드 블랙 미디(black midi)가 올해 12월 첫 단독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블랙 미디는 영국의 아트스쿨 BRIT School 출신의 3인조로, 데뷔와 동시에 피치포크, NME 등 저명한 평론매체의 찬사를 받았다. 그해 9월 현대 머큐리 프라이즈에서는 충격적인 퍼포먼스로 세간의 화제를 끌기도 했다.

록밴드 블랙 미디(black midi)가 올해 12월 첫 단독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 주식회사 엠피엠지, 강앤뮤직]
록밴드 블랙 미디(black midi)가 올해 12월 첫 단독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 주식회사 엠피엠지, 강앤뮤직]

이후 블랙 미디는 전 세계에서 가장 왕성한 페스티벌, 투어 활동과 더불어 절정의 앨범 커리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올해 7월 발표한 3집 'Hellfire'는 새롭게 떠오르는 아티스트를 발표하는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Emerging Artists)'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4년 만에 3개의 정규 앨범을 발매한 그들의 다양한 라이브 레퍼토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다.

블랙 미디의 첫 내한 공연은 2022년 12월 2일 저녁 8시,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8월 17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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