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남미 투어도 성료…글로벌 대세 행보ing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산티아고와 멕시코 시티, 몬테레이를 찾아 남미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전 세계 18개 지역을 방문하는 월드 투어 '2022 (G)I-DLE WORLD TOUR [JUST ME ( )I-DLE ]'을 진행 중인 (여자)아이들은 지난 6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남에 박차를 가했다.

앞서 7월 22일(현지 시간) 로스앤젤레스, 24일 샌프란시스코, 27일 시애틀, 30일 달라스, 8월 1일 휴스턴, 3일 시카고, 5일 뉴욕, 7일 애틀랜타를 돌며 북미 투어를 성료한 (여자)아이들은 남미로 향해 공연 열기를 이어갔다.

이어 10일 산티아고, 12일 멕시코 시티, 14일 몬테레이 3개 지역을 돌며 1만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오는 20일부터는 아시아 지역을 순회하며 월드 투어 '2022 (G)I-DLE WORLD TOUR [JUST ME ( )I-DLE ]'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 3월 정규 1집 ‘I NEVER DIE’로 컴백,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차트 전 세계 24개 지역 1위, 케이팝 앨범(K Pop Top Album) 차트 11개 지역 1위에 이름을 올리고,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58위를 기록했다. 또 빌보드 글로벌 (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타이틀곡 'TOMBOY’는 34위를 차지, 뮤직비디오는 1.5억 뷰를 기록하며 대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정지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2022 펜타포트', 3일 간 13만명 열광…잔나비 실언 논란은 아쉬워

• 안민석, '김건희 논문 논란'에 "술 먹었는데 음주운전 아니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