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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유산에 '사산' SNS 프로필 추가…먹먹한 아픔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사산의 아픔을 알렸다.

진태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아이의 유산 소식을 전했다.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란에 'Stillbirth, 死産'(스틸버스, 사산)이라는 글을 남겼다.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 [사진=진태현 SNS]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 [사진=진태현 SNS]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출산 20일을 앞두고 둘째 아이를 유산한 아픔을 고백했다. 진태현은 "3주만 잘 이겨냈다면 사랑스러운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을 텐데 정확히 20일을 남기고 우리를 떠났다"라며 "눈물이 멈추진 않지만 우리 가족을 위해 일어서야 하니 조금만 더 울다 눈물을 멈추겠다"고 털어놨다.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한 진태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산을 알리며 세상에 태어나지 못한 아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재차 전했다.

여전히 진태현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은 세상을 떠난 아이의 초음파 사진이라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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