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127 태용 "네오한 컴백, 어색해 하지 말아달라"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NCT127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16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그룹 NCT127 정규 4집 '질주 (2 Baddies)' 발매 기념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NCT127 해찬은 "열심히 준비한 질주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고, 태용은 "네오하게 돌아왔다. 어색해하지 말고 우리 노래 많이 사랑해달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도영은 "열심히 준비해서 돌아왔다. '많관사부'(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해달라"고 말했다.

지난 1년 공백기 근황을 묻는 질문에 쟈니는 "콘서트를 해왔다. 열심히 월드투어 중이다"고 말했고, 재현은 "단체 활동과 개인 활동을 그동안 꾸준히 이어왔다"고 답했다.

이번 신보 '질주'와 관련, 도영은 "정규 앨범을 만드는 일이 쉬운 게 아니다. 명반을 만들자는 마음으로 앨범 준비에 임했다. 우리 나름대로 명반이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타이틀 곡 '질주 (2 Baddies)'는 중독성 강한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와 멤버들의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진 강렬한 힙합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주변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자신의 뚜렷한 주관과 뜻대로 소중한 것들을 바라보고 달리는 자만이 성장하고,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한편 NCT127의 신보는 16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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