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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웅·윤서빈, BL웹드 '풍덕빌라 304호의 사정'에서 다시 만났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깨물고 싶은'의 주연배우 김지웅, 윤서빈이 '풍덕빌라 304호의 사정'으로 다시 만났다.

'풍덕빌라 304호의 사정'은 노가정 작가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제작된 BL 웹드라마다. 사고뭉치 재벌 3세, 금남 그룹 신규사업팀 팀장이자 풍덕빌라 304호의 세입자 지호준(김지웅 분)과 금남그룹 신규사업팀 인턴이자 풍덕빌라 304호의 집주인 서재윤(윤서빈 분)의 쌍방 갑질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작품이다.

김지웅, 윤서빈이 출연하는 '풍덕빌라 304호의 사정' 포스터 [사진=무빙픽쳐스컴퍼니]
김지웅, 윤서빈이 출연하는 '풍덕빌라 304호의 사정' 포스터 [사진=무빙픽쳐스컴퍼니]

배우 김지웅이 연기한 지호준은 타고난 머리와 사업적 능력이 뛰어나지만 사고만 치는 금남 그룹의 회장 아들로, 한순간 아버지의 눈 밖에 나면서 살 곳을 찾다가 풍덕빌라 304호의 입주하게 된다. 그곳에서 풍덕빌라 304호의 집주인 서재윤(윤서빈 분)을 만난다. 집주인과 세입자의 관계지만, 지호준이 서재윤이 속한 팀의 팀장으로 발령이 나면서 둘의 관계는 다시 변화하게 되며 집과 회사에서 서로의 쌍방 갑질이 시작된다.

'풍덕빌라 304호의 사정'은 오는 13일 오후 12시에 헤븐리앱을 통해 공개되며 매주 2편씩 방영될 예정이다. 두 배우의 전작 '깨물고 싶은'은 헤븐리, 티빙, 웨이브, 왓챠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제작사 무빙픽쳐스컴퍼니는 '풍덕빌라 304호의 사정' 외에도 '펜스 밖은 해피엔딩'과 '한국판 'Why R U' 등을 제작한다.

오는 11월 공개되는 아이돌 로맨스 '펜스 밖은 해피엔딩'은 빅스 레오, 하종우, 가람이 출연하고, '위시유'의 성도준 감독이 연출한다. 한국판 'Why R U'는 한국판 '유도소년'을 제작한 선셋스튜디오와 김은혜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유도소년'의 출연배우인 이정민을 비롯하여 신예 이예환, 박창훈, 이상민이 캐스팅 되었다. 촬영을 종료 후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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