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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일본·홍콩·대만 부순다"…'강철볼 피구전쟁', 기적 쓰러 출격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강철볼-피구전쟁' 국가대표가 기적을 쓸 준비를 마쳤다.

6일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신재호 PD, 감독 김병지, 코치 최현호, 강철국대 구성회 김건 김승민 김정우 박도현 박준우 오상영 윤종진 이동규 이진봉 이주용 정해철 최성현 황충원이 참석했다.

신재호 PD, 감독 김병지, 코치 최현호, 강철국대 구성회 김건 김승민 김정우 박도현 박준우 오상영 윤종진 이동규 이진봉 이주용 정해철 최성현 황충원이 6일 열린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채널A]
신재호 PD, 감독 김병지, 코치 최현호, 강철국대 구성회 김건 김승민 김정우 박도현 박준우 오상영 윤종진 이동규 이진봉 이주용 정해철 최성현 황충원이 6일 열린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채널A]

신재호 PD, 감독 김병지, 코치 최현호, 강철국대 구성회 김건 김승민 김정우 박도현 박준우 오상영 윤종진 이동규 이진봉 이주용 정해철 최성현 황충원이 6일 열린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채널A]
신재호 PD, 감독 김병지, 코치 최현호, 강철국대 구성회 김건 김승민 김정우 박도현 박준우 오상영 윤종진 이동규 이진봉 이주용 정해철 최성현 황충원이 6일 열린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채널A]

'강철볼 피구전쟁'은 '강철부대' 시즌1, 시즌2 대원들이 피구로 맞붙는 국내 최초 피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26명의 부대원 중 14인이 태극마크를 달게 된 '강철국대' 팀은 국가대표 출정식을 거쳐 일본, 대만, 홍콩 3개국과 정식으로 국제대회를 치르게 된다.

김병지 감독은 "지금까지 훈련을 많이 했다. 국제대회 준비를 마쳤으니 기대감도 있고 설렌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있는 이 자리가 새롭다"고 말했고, 최현호 코치는 "일본 대만 홍콩이 모두 강팀이라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말을 조심스럽지만 석 달 간 선수들 정말 많이 노력했다. 후회 없는 경기 치르고 싶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김병지 감독은 "스포츠의 드라마는 기적을 쓰는 것이다. 강철국대 한 번 열심히 만들어보겠다"고 강조했다.

맏형 박준우는 "가슴에 태극기를 단다는 것이 국가대표로서 정말 자랑스럽다. 14명의 선수들 최선을 다해서 달려왔다. 당장 첫 경기가 내일인데 준비한 만큼 최선 다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결과 나올거라 생각한다. 강철국대 파이팅"이라 비장하게 각오를 전했다.

이진봉은 "일본 대만 홍콩 선수들과 우리의 피구 경력이 50배 가까이 난다. 우리가 이기는 건 기적에 가깝다. 하지만 승패를 떠나 피구를 즐기는 피구인 분들께 부끄럽지 않게 강한 인상 심어드리겠다"고 말했다.

강철국대는 2022 아시안컵 국제 친선 피구대회에 나서 일본 대만 홍콩과 맞붙는다. 강철국대는 대한피구연맹 협조를 얻어서 피구 실력을 겨루게 된다. 2018년 아시안컵 이후 코로나19로 대회가 열리지 않다가 4년 만에 친선 피구대회가 열려서 모두의 기대가 높다.

신재호 PD는 "선수들이 부상을 몸에서 떼지 못하고 있다. 혹사시키면서 훈련을 받았다. 종합병동인데도 단체 채팅방에 매일 연습 영상이 올라온다. 사활을 걸고 하다가 어깨 허리 햄스트링 부상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며 나 역시 큰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재호 PD, 감독 김병지, 코치 최현호, 강철국대 구성회 김건 김승민 김정우 박도현 박준우 오상영 윤종진 이동규 이진봉 이주용 정해철 최성현 황충원이 6일 열린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채널A]
신재호 PD, 감독 김병지, 코치 최현호, 강철국대 구성회 김건 김승민 김정우 박도현 박준우 오상영 윤종진 이동규 이진봉 이주용 정해철 최성현 황충원이 6일 열린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채널A]

강철국대 구성회 김건 김승민 김정우 박도현 박준우 오상영 윤종진 이동규 이진봉 이주용 정해철 최성현 황충원이 6일 열린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채널A]
강철국대 구성회 김건 김승민 김정우 박도현 박준우 오상영 윤종진 이동규 이진봉 이주용 정해철 최성현 황충원이 6일 열린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채널A]

경기를 앞두고 있는 선수들에게 어떤 것을 주문했냐는 질문에 김병지 감독은 "원팀으로서 모습을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그려보고, 웃는 모습으로 경기를 마무리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말했고, 최현호 코치는 "선수들이 피구에 임하는 자세가 진지해서 큰 감동을 받았다. 선수들의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서로를 믿자고 했다"고 답했다.

감독과 코치가 꼽는 다크호스는 이진봉 박도현이었다. 최현호 코치는 "이 둘의 활약을 다른 나라 선수들은 모를 것이다. 깜짝 놀랄 것"이라 말했고, 김병지는 "전체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최성현이 다크호스"이라 강조했다.

피구대회 준비 과정에서 느낀 고충을 얘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성회는 "피구를 할 만할 장소를 찾는게 어려웠다. 농구장 농구대에 맞추거나 길거리 벽에 맞추며 훈련했다"고 말했고, 박준우는 "어깨 부상이 있는 상태라 힘들었고, 수비를 하면서 갈비뼈에 금이 가서 본업 노래를 할 때 숨 쉬기가 힘들었다. 지금은 90% 이상 완치됐다. 경기에는 문제 없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정우는 "피구를 하며 손가락 골절이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뛰고 싶어서 준비 열심히 했다. 손가락 부러진 만큼 일본 대만 홍콩 부숴버리겠다"고 말했고, 최성현은 "3승 그 이상의 성적을 낼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강철볼 피구전쟁'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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